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친정팀을 향해 철저한 유망주 관리를 당부했다.
퍼디난드가 언급한 유망주는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다. 2001년생인 그린우드는 맨유 유스를 거쳐 이번 시즌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그린우드의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은 20경기 4골이다. 당초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됐으나 로멜로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이적,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이 겹치며 선발로 출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퍼디난드는 잠재적 재능을 보유한 젊은 선수를 소중히 다루라고 조언했다. 퍼디난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그린우드가 "수년이 지나면 큰 재능을 꽃피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과거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 등에서 뛰었던 공격수 마이클 오언을 언급했다. 오언은 10대 시절부터 리버풀 1군에서 뛰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지나치게 많은 경기 출전 등으로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퍼디난드는 이날 방송에서 "오언은 어린 소년 때부터 너무 많은 경기에 나섰다. (구단으로부터) 잘못 다뤄졌다"라며 "우리는 메이슨이 같은 전철을 밟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퍼디난드는 이날 방송에서 "오언은 어린 소년 때부터 너무 많은 경기에 나섰다. (구단으로부터) 잘못 다뤄졌다"라며 "우리는 메이슨이 같은 전철을 밟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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