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도 불구하고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와 유럽 각국에서 밝은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만3478.33으로 거래를 마쳐 전날 종가 대비 196.59포인트(1.48%)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42.66포인트(0.57%) 오른 7482.48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5985.40으로 폐장해 전날보다 0.85% 높은 50.35포인트 올랐다.
이날 중국 저장 대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을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치료제 개발에 대한 희망을 높여주는 소식들이 잇따랐다.
여기에 유로존 국가들의 구매관리지수(PMI)가 지난달 51.3으로 12월의 50.9에서 또다시 상승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독일이 52.9에서 54.2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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