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2부로 꾸며져 워킹맘인 11년 차 코미디언 안소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소미는.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일찍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는 그는 “어렸을 때 폭죽을 팔았다. 민박집도 했다”며 “아이들이 놀리기도 했다. ‘야 너 엄마 없다며, 컨테이너에 사냐’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린 나이에 너무 창피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어렸을 때 그런 일들을 당하니까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싫고 ‘나한테 왜 그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버거운 현실에 안소미는 늘 “이길 거야, 이겨내고 말거야”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회사원인 김우혁씨와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해, 슬하에 딸 한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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