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을 극찬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화를 사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생충'의 수상에 대체로 동의할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상을 받은 것은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처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생충'을 보러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하다"고 작성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사람들은 '기생충'을 본 뒤에 봉준호 감독의 다른 걸작인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도 봐야 한다.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의 영화제작자 중 한명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전날(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