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선 소방장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는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양소방서 장지선 소방장이 19개 시도 중 전남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소방장은 지난해 12월 '제6회 전남 소방안전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인과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소방안전 강의를 펼쳤으며 사전 교안 심사와 함께 본 대회에서 제한시간 15분 내에 강의를 펼치는 것으로 실력을 겨뤘다.


장 소방장은 '노인 낙상 예방' 주제에 맞춰 '노인낙상예방 안전한 우리집!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제목으로 노인들이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낙상 사고 원인 및 사고 유형 소개와 함께 예방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화투, 연양갱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했으며, 구급대원으로서 직접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로 꾸며 청중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지선 소방장은 "소방안전강사로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올바른 소방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어르신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