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건당국 직원들이 최근 평천무궤도전차사업소에서 전차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위생선전 사업에 총 69만명을 동원했다고 발표했다.
21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코로나19의 발생과 위험이 알려진 날부터 지난 19일까지 위생선전 사업에 총 69만명의 보건일꾼이 동원되고 연 7396만8000여명의 주민이 이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북한 보건성이) 세계적으로 무증상 상태의 환자가 발생하고 전염, 전파경로가 명백치 않은 환자들이 발생하여 커다란 불안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여 위생선전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생선전을 담당한 보건성 일꾼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해설 제강들을 만들어 아래 단위에 내려보내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체 위생을 지키는 데서 알아야 할 상식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배포하기 위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짜고 들었다"라고 부연했다.

이 외에도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보건일꾼들이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 물 끓여마시기 등 위생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까지도 국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