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실적 부진 여파로 21일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한화생명은 전 거래일대비 -4.31%(85원) 내린 1885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한화생명은 지난해 1394억8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836억원으로 5.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46억원으로 68.09% 감소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신계약가치 증대 및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이 예상되지만 손해율 상승과 금리 하락이라는 외부환경 악화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당분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