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에서 발생한 6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대구 신천지교회 참석자와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광주 신천지 신도들을 유형별로 조사해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온 광주 지역 신도는 총 11명으로 이중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 4명과 접촉해 격리된 인원은 총 198명이고 청도 대남병원을 다녀온 교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 신천지는 광주·전남 시설 157곳(광주 95곳)을 자진 폐쇄하고 예배를 중단한 상태"라며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 역학조사팀이 오늘부터 확진자 A씨가 공부했던 주월동 선교센터를 비롯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CCTV 등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2곳을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접촉자 관리시설도 기존 광주 소방학교생활관과 함께 5·18 교육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시민의 위기 극복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 역량으로,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며 "필요한 예산과 인력·시스템을 총결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민의 위기 극복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 역량으로,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며 "필요한 예산과 인력·시스템을 총결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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