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관내 기업이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 등 수원지점 7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3% 금리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은행에서 5% 금리로 5억 원을 대출받으면 연이자 2500만 원 중 1500만 원(3%)을 지원해준다.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중국 기업 품목을 2019년 1월 1일 이후 수입·구매한 실적이 있는 기업과 수입·구매 예정 기업이며 수입·구매 예정 기업은 구매계약서 등 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
수원시는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 후, 3월 중으로 해당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개 은행 중 한 곳을 방문해 융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중국 기업과의 수·출입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 피해 기업 중 융자를 받고 있던 기업의 상환 기일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준다. 기존 융자금의 상환유예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김경태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제태스크포스팀’ 운영, 피해 신고센터 설치, 공공일자리 제공, 수원 페이 한시적 인센티브 지급률(6%→10%) 확대, 피해기업 지방세 납기 6개월 연장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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