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 이장협의회가 사비로 마을 및 아파트 방역에 소독제를 구입해 배부할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곽일주 기자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이장협의회는 자체 회비로 조달한 '뿌리는 소독제'를 관내 20여개의 자연마을과 30여개 아파트단지 등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단비'가 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25일 협의회 관계자는 "과거의 예를 들어볼 때 기장군은 집단감염 사태시 다른 지자체보다 대응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도 "촌각을 다투는 확산방지 대처는 주민들의 자구 노력 또한 필요한 것이다“고 말하며,”어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이 지역에 있는 신천지 센터 3곳을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했으며 기장군은 건물 전체를 방역·소독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