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지역이 25곳으로 집계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기준 한국 방문 여행객에게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지역은 총 25곳으로 증가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4곳에서 한 곳 증가한 수치다.
입국을 금지한 지역은 총 13곳이다. ▲나우루 ▲모리셔스 ▲바레인 ▲요르단 ▲이스라엘 ▲키리바시 ▲홍콩 ▲마이크로네시아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쿠웨이트 ▲투발루가 추가됐다.
주로 관광객이 많고 감염병에 취약한 소규모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이란 주변 중동국 국가에 대해서도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대만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영국 ▲오만 ▲우간다 ▲카자흐스탄 ▲카타르 ▲키르기즈공화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12곳은 검역 강화와 격리 조치 등을 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한편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도 격상하고 있다. 대만은 지난 24일 대구·청도를 여행경보 4단계, 한국을 3단계로 지정했다.
미국과 캐나다도 각각 지난 22일과 24일자로 여행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프랑스도 25일(현지시간) 한국 여행경보 등급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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