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전문가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복귀 시기를 예측했다.
포그바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재능이지만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리그에서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포그바가 빠진 맨유는 11승9무8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4위 첼시(승점 45점)부터 8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40점)까지 단 5점차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힘겨운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사이 포그바는 잇따른 기행과 이적설로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그는 발목 수술을 받고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가족 결혼식에 참석해 춤을 추거나 농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공개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비판하면서 불협화음을 만들고 있다.
과거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에 몸담았던 전설 그레엄 수네스는 포그바가 유로 2020을 6~7경기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수네스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의 한 방송에 출연해 "(포그바의 행동은) 냉소를 불러 일으킨다"라며 "결혼식에서 춤을 추고 농구 골대에 슈팅을 한다. 그는 맨유에서 뛰기를 원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맨유에서 뛰기를 원하지 안는다면 어떻게 행동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로 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그는 아마 시즌 종료를 6~7경기 앞두고 복귀할 것"이라며 포그바가 맨유보다는 유로 대회 출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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