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WHO-중국 코로나19 공동연구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WHO가 중국에 파견한 각국 전문가와 중국 보건당국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이 중국 내 감염자 5만5924명을 분석한 자료다.
WHO에 따르면 중국 내 사람 간 전파는 주로 가정에서 이뤄졌다. 광둥성과 쓰촨성에서 환자 1836명 중 1308명이 집단 발병 사례(344건)다. 두 지역의 경우 78~85%가 가족 간 전파로 조사됐다.
현재 가족 간 전파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WHO는 광동성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부터 2차 감염은 3~10%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 감염 경로에 대해선 "감염자와 피감염자 간의 밀접 접촉 시 침방울과 매개물을 통해 전염된다"면서 "공기전염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증거를 기초로 할 때 전염의 주요 요인으로 믿어지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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