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모든 승객에 대해 자국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타는 모든 승객에 대해 자국 공항에서 의료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고 “12시간 이내에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를 모든 공항에서 검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여행 규제 역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행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백악관 풀 기자단은 전한 바 있다. 

한편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89명으로, 지난달 28일 저녁 65명이었던 데 비해 주말 사이 24명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