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전남 4곳을 포함해 전국 13개 선거구에 대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광산갑에서는 이석형 후보가 이용빈 후보를 따돌렸다.
전남은 나주·화순에서 신정훈 후보가 손금주 현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 중앙회장의 거센 도전을 물리쳤다. 영암·무안·신안은 서삼석 후보가 백재욱 후보를 누르고 재선 고지에 다가섰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 전 의원이 한명진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광주 8개 선거구 가운데 4곳, 전남은 10개 선거구 중 7곳에서 후보를 확정지었다.
현재까지의 경선 결과를 살펴보면 광주 동남을 이병훈 후보, 광주 북구갑 조오섭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광부 북구을은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신천지교회 방문 공방으로 이형석·전진숙 후보간 재경선이 치러질지 관심이다.
전남지역에서는 목포 김원이, 여수을 김회재,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후보가 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으며,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개호 의원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후 3월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광산을, 동남갑, 서구을의 경선 결과는 5일 오후 늦게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 광산을 민형배·박시종 후보, 동남갑 최영호·윤영덕 후보, 서구을 양향자·이남재·고삼석 후보간 대결이 진행되고 있다.
전남 광양·곡성·구례(권향엽·서동용 후보)는 3월7~9일 경선이 이뤄지며, 여수갑(강화수·김유화 후보)은 경선 후보자 등록 공고를 아직 내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광주 서갑과 전남 순천은 아직 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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