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관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을 대행하고 있는 4개 청소대행업체명과 전화번호를 5톤 이상 차량 50대에 부착해 주민들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업체들이 청소대행 업무가 공익활동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한편 차량 운행과정에서 안전기준과 교통법규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부산시 최초로 한국형청소차량을 도입했는데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한다.
한국형청소차량은 저상형 탑승공간과 압축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장치 등을 갖춰 환경미화원이 가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할 때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청소차량 하차 시 미끄러짐, 발판에 매달려 이동 중 부상, 잦은 승·하차로 무릎부상 등 그동안 환경미화원의 산재 원인으로 지적돼 온 요소를 해결한 차량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안전사고 없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사고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임으로써 주민에게 더 나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