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전급 선수들에 이어 어린 영건들까지 빼갈까.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인터밀란의 쇼핑리스트에 맨유의 두 젊은 미드필더 찰리 웰렌스와 제임스 가너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18세인 가너와 17세인 웰렌스는 모두 맨유와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신성이다. 가너는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를 차근차근 밟고 있는 재능으로 잉글랜드 유스팀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과거 레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리치 웰렌스의 아들인 찰리 웰렌스 역시 착실히 성장 가도를 밟고 있다.
매체는 두 선수 중 아직 장학금 계약에 그쳐있는 웰렌스보다 가너의 이적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맨유 역시 가너에게 남다른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가너는 우리 모두가 그를 믿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우린 가너가 '제2의 마이클 캐릭'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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