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부의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지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생성이 작성했다는 문건을 공개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해당 문건은 단순한 지식인이나 해설자가 작성한 것이 아닌 국가가 작성한 서류”라며 “문건의 내용이 중요한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문건 속 숫자를 무시할 수 없어, 공개를 하게 됐다”고 트위터에 밝혔다.요시무라 지사가 공개한 문건은 ‘오사카부와 효곤현 전역의 감염원 불명인 감염 세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1명이 만드는 2차 감염자 수의 평균치가 ‘1’을 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보이지 않는 집단감염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인다’는 취지에 내용을 담고 있다.
후생성은 19일 감염자는 78명이지만 일주일 후에는 586명, 그 다음 일주 뒤에는 3374명까지 감염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문건에서 예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47개 도도부현 중 극히 일부 지역만으로도 현재 일본 전체 감염자수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자수 증가로 18일 기준 일주일 뒤인 25일부터는 중증자에게 의료 제공을 하는 것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문건에서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지역별로 코로나19 최고 유행기에 경증 환자가 의료기관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진료체계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앞서 후생성이 중국 확산 상황과 일본 인구 근거로 추산한 결과에서도 의료체계의 정상적인 운영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요시무라 지사는 21일에는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이 비공개 문서는 후생성의 의료 정국 국장이 가지고 온 것이지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오사카와 효고현은 곧 감염 급증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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