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이 폐쇄된 페루에 고립된 한국인들이 오는 26일(현지시간) 페루에서 한국으로 온다.
주페루 한국대사관은 23일 페루 내 재외국민 귀국을 위한 임시 항공편이 오는 26일(현지시간) 리마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다수 체류 중인 쿠스코에서 리마로 향하는 항공편이 오전 11시 출발해 이어 오후 2시 리마에서 인천행 항공편을 이륙할 예정이다.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진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탑승객 전원이 2주 동안 임시 생활시설에 머무르게 된다.
현재 페루에는 한국인 여행객 177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62명이 귀국 의사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봉사단원까지 하면 250여명이 페루에 체류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