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재작년 무더위에 입대해 597일(1년 7개월 18일)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전역의 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됐다. 저를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코 쉽지만은 않았고 다사다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의 군 생활에 있어 큰 힘이 되어 주신 너무나 좋은 간부님들, 군악대원들, 군 뮤지컬 파견 장병들 그리고 가족, 친구 사랑하는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순간들이 굉장히 많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시간들과 대한민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제가 맡은 임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해 지나고 보니 행복했던 추억도 많이 남았다. 이제는 예비역 조권이 됐다. 본업인 가수 조권으로 돌아가 제가 가고자 하는 무지개빛 다양한 모습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달라. 감사하다. 화랑!!!"이라고 힘차게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꿈은 아니겠지.. 눈 떴는데 다시 훈련소는 아닐 거야"라고 농담을 던지다가도 "코로나19로 인해 전역 전 휴가로 출타해 24일 전역했다. 강원도 홍천은 청정지역이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도하겠다. #KEEPGOING"이라는 글을 남기며 코로나19 사태를 응원했다.
한편 조권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응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휴가 후 복귀 없이 24일 전역했다. 조권은 지난 2018년 8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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