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을 2021년 7~8월에 개최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존 코츠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인용해 그가 인터뷰에서 향후 4주 안에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코츠 위원장은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10일 폐막하는 윔블던 챔피언십과 9월 개막하는 US오픈 사이에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IOC는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의 공동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올림픽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5일 콘퍼런스 콜을 통해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를 여름으로 한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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