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여파로 분양시장이 크게 위축되며 물량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 미분양 대부분이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며 3개월째 단 한 가구도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36가구로 전월(59가구)대비 39%(23가구)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148가구에서 1월59가구,2월 36가구로 3개월 연속 줄었다.
수치상으로 미분양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분양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1~2월 광주 분양은 전무해 전년(1316가구)대비 순감됐다.
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1455가구로 전월(1654가구)대비 12%(199가구)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21가구로 전월(898가구)대비 8.6%(77가구)감소했다. 전남에서는 지난1~2월 사이 717가구가 분양돼 전년 같은 기간달(204가구)에 비해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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