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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함께… 부부 합동 유세도━
종로에서는 부부 합동 유세가 진행되기도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지난 6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서울 종로)의 유세 현장을 찾았다. 황 대표의 부인 최지영씨도 자리하며 부부가 합동으로 지지를 호소했다.최씨는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며 적극적으로 유세 활동을 했다. 그는 “저희 남편의 종로에 대한 열정과 사랑 믿어주시고 꼭 종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달라”며 “저는 최선을 다해 내조하겠다”고 말했다.
유명 배우자가 함께하며 지지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지상욱 통합당 후보(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의 부인인 배우 심은하씨는 선거 유세 차량에 함께 오르며 얼굴을 비췄다.
심씨는 지난 5일 지 후보의 유세차량에 함께 올랐다. 발언은 따로 하지 않고 유세 현장을 지키며 지원하고 있다.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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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뽑아주세요”━
후보의 자녀가 눈길을 끄는 경우도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성 민주당 후보(경기 광주을)의 자녀는 강아지 모양의 소형차를 타고 다니며 ‘아빠의 재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임 후보의 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을 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는 “딸바보보다 광주바보”라는 피켓을 들고 다니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고 있다.
나경원 통합당 후보(서울 동작을)는 출정식에 딸이 자리해 관심을 끌었다. 나 후보는 “어려운 자리였을 텐데도 씩씩하게 엄마 지지해달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딸은 저의 소중한 별이고 빛이고 나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서울 종로) 부인, 고민정 민주당 후보(서울 광진을) 남편, 심상정 정의당 대표(경기 고양갑) 남편 등도 유권자 표심 얻기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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