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가 불교신자라는 과거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다시 탈당했다. 이후 한국경제당에 입당해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강원 춘천시 강원도당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대책회의에 나타나 “한국경제당은 선거가 끝나면 (미래통합당에) 흡수되나”며 묻는 기자에게 “그렇게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 당이든 과반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당이) 소수정당을 다 끌어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국회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국민적 심판이 이미 끝난 조국을 수호하는데 앞장선 인사, 부동산 투기로 사퇴한 인사, 울산 부정선거 범법자들이 국민 심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회에 진입할 태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경 친문세력은 지금도 조국을 살리자며 여론을 부추기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수처를 통해 수사한다며 보복석 협박을 가한다”며 “이들이 만약 원내에 진입한다면 벌어질 상황은 안 봐도 선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통합당을 찍은 분이 (비례는 미래한국당을 찍을 비율이) 35~40%가 안 된다. 나머지는 국민의당 등 다른 당으로 간다”며 “그 표를 우리가 주워담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권과 달리 보수에는 위성정당이) 미래한국당 하나밖에 없다”며 “위성정당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린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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