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내에서 개발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내에서 개발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7일) 한 방송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관련해 "드라이브 스루도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은 "한국에서 채용되고 있는 승차한 채로 검체 채취 추진을 검토할 생각을 시사했다”고 풀이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니가타현 니가타 시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달 아이치현 나고야시도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내에서 개발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5165명이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감염자를 포함한 수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증가 폭은 2∼5일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다 6일 200명대로 줄었으나 78일 다시 300명대로 돌아갔다. 사망자는 전날(7일)보다 1명 늘어 109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도쿄도다. 도쿄에서만 지난 7일 확진자 80명이 늘어 총 1195명이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을 도쿄 등 7개 지역에 발령하고 외출 자제를 호소했다. 기간은 오는 5월6일까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