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내 모든 미용실과 안마시술소가 2주 동안 영업하지 않는다. 미용실과 안마시술소 종업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8일 홍콩 식물위생국이 이날 코로나19 확산 고위험군인 미용실과 안마시술소 업종에 대해 오는 10일 오전 0시부터 14일 동안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소피아 찬 홍콩 식물위생국장은 “미용실과 안마시술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해당 업종의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장소에서 4인 이상 집회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도 오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반하는 업주는 최대 5만홍콩달러(약 790만원)의 벌금형 또는 최장 6개월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홍콩 방송사인 TVB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스 홍콩’ 선발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첫 대회 이후로 48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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