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경 서강동 주민센터모습. 사전투표를 위해 주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머니S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치러지는 4·15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2017년 실시한 19대 대선 수치를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의 사전투표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율은 23.9%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이며 2017년 대선보다도 2%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19대 대선 당시의 최종 사전투표율인 26.06%를 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에선 총 유권자인 4247만9710명 중 1107만2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고 전국 단위 선거에 적용된 것은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등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