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두고 "대선 후보와 서울시장을 양보받기 전에는 간이라도 빼줄 듯 했으면서 이후엔 끊임없이 지원만을 요구했고 고마움을 표하지 않았다"며 "되레 실패의 책임을 제게 덮어씌웠다. 제가 이쪽 세상과 사람들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고 비난했다.
안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 힘은 미약하지만 기득권 세력과 낡은 기성 정치에 결코 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지난 실수와 오류를 반복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1일 전남 여수에서 시작해 12일째 400㎞ 국토 종주를 하고 있는 안 대표는 전날 새벽 숙소인 모텔에서 붓고 피멍이 든 자신의 발을 보며 당원과 지지자에게 편지를 썼다고도 했다. 그는 "정치의 진정한 설 자리가 어디인지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치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조금도 틀린 말이 아닌 점을 깨닫는다" 등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멀리 떨어져 다시 돌아보니 모든 원인과 책임 또한 제게 있음을 깨닫는다.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믿고 지지한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면서도 "저는 뛰면서 더 단단해졌다. 동지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우리 국민의당도 비록 4년 전보다는 작지만 속살은 훨씬 더 단단해지고 강해져 있음을 확연히 느낀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전남 여수에서 시작해 12일째 400㎞ 국토 종주를 하고 있는 안 대표는 전날 새벽 숙소인 모텔에서 붓고 피멍이 든 자신의 발을 보며 당원과 지지자에게 편지를 썼다고도 했다. 그는 "정치의 진정한 설 자리가 어디인지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치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조금도 틀린 말이 아닌 점을 깨닫는다" 등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멀리 떨어져 다시 돌아보니 모든 원인과 책임 또한 제게 있음을 깨닫는다.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믿고 지지한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면서도 "저는 뛰면서 더 단단해졌다. 동지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우리 국민의당도 비록 4년 전보다는 작지만 속살은 훨씬 더 단단해지고 강해져 있음을 확연히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침내 비례정당 투표에서 승리할 것”이라고도 했다. 안 대표는 “우리는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의 장, 실용적 중도의 길을 열 것”이라며 “국민께서 반드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작동시켜 국민의당을 지킬 것을 믿는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13일 경기 오산시에서 안양시까지 31.8㎞를 뛴다. 총선 하루 전날인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24.31㎞의 대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제 체력은 완전히 소진됐지만 정신력만으로 뛰고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언행일치라고 말해놓고 제가 지키지 못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 대표는 13일 경기 오산시에서 안양시까지 31.8㎞를 뛴다. 총선 하루 전날인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24.31㎞의 대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제 체력은 완전히 소진됐지만 정신력만으로 뛰고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언행일치라고 말해놓고 제가 지키지 못하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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