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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1주일째 각각 1800선, 600선을 유지한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1850선도 돌파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증시 긴장감이 돌았으나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코스피는 14일 전 거래일 대비 1.72%(31.32포인트) 상승한 1857.0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1800선 복귀 후 1주일째 1800대에서 마감됐다. 이날은 기관이 매수를 이끌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고, 반대로 개인은 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4290억원 순매도를, 기관은 427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7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에는 모두 빨간불이 들어왔다. LG화학이 3.6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셀트리온 등은 1~2% 가량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8%(13.58포인트) 오른 610,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또한 지난 7일 600선대 회복 이후 1주일째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매도를 주도했고, 외국인은 매수를 이끌었다. 각각 1689억원 순매도와 180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곽은 9억원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에이치엘비(9.99%)가 1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펄어비스(4.04%), 케이엠더블유(4.44%), SK머티리얼즈(4.32%), 스튜디오드래곤(3.05%)도 3~4%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9%), 셀트리온제약(-2.87%), 씨젠(-4.94%)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은 장 마감을 앞두고 북한이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다는 소식이 전해져 증시에 혼란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증시 변동에는 큰영향을 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