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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악화와 소비급감에 영향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45.41포인트(1.86%) 하락한 2만3504.3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2.70포인트(2.20%) 내린 2783.36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122.56포인트(1.44%) 하락한 8393.18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충격파가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은 1분기 순이익이 46%,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45% 감소했다. JP모건과 웰스파고는 순이익이 각각 69%, 89% 급감했다.

또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8.7% 급감했고,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5.4% 감소했다. 산업생산에서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6.3%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은 무려 27.2%나 급감했다.

유럽증시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193.66포인트(3.34%) 하락한 5597.65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90%와 3.76% 떨어진 1만279.76과 4353.72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