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가 이수혁과 장기용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의 두 남자 주인공이 만났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드라마 내용과는 다르게 화보에서는 이수혁과 장기용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담았다.
화보 촬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수혁은 "개인적으로도 작품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라며 4년여만에 출연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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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실 배우는 연기를 위해 자신을 좀 더 숨겨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했고,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배우로서 좋은 일이 된 거 같아요캐릭터가 아닌 나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할 수 있는 역할도 보다 넓어질 거란 기대감도 있고요. 과거에는 지금보다 마음이 조급해서 빠르게 뛰어가야 할 거 같았는데 지금은 차근차근 이 일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라며 인간 이수혁이자 배우 이수혁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장기용은 "전 일할 때가 마음이 편해요. 지금은 계속해야 하는 단계이고, 작품을 수십 편 한 게 아닌 이상 쉬지 않고 작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1인 2역은 처음이라 그만큼 큰 도전이긴 한데, 저는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걸 해보는 게 좋아요."라며 '본 어게인'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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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연배우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책임감을 느껴요."라며 "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감독님이나 작가님, 선배님을 비롯한 동료 배우분들이 다 함께 만드는 거니까 현장에서 호흡을 잘 맞추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함께 대화하며 풀어나가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혁과 장기용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