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사망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코로나19의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 오전7시(한국시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날대비 1914명 늘어난 6만118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이 압도적이다. 미국 다음으로 사망자 수가 많은 국가는 이탈리아로 2만7000명이다. 영국도 2만6000명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다.

미국 입장에서 코로나19는 1967년 이후 발생한 어떤 독감보다 치명적이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7~2018년 약 6만1000명, 1967년 약 10만명, 1957년 11만6000명이다.


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검진능력의 한계 등으로 실제 환자가 더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망자 역시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