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신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 1월 퇴직한 이공주 전 과학기술보좌관 후임으로 박 교수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고와 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보좌관은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거쳐 현재 KAIST 기계공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여성 최초 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인 박 보좌관은 생체시스템의 역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등 생체역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는 등 정책 참여 경험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과학기술·ICT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