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스리랑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치른 한국의 대처를 높이 평가하며 대응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구나와르데나 장관은 "한국이 뛰어난 방역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점 등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과 지원을 희망했다.


강 장관은 구나와르데나 장관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투명성 등의 원칙 아래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대처한 결과 상황이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적인 경제·인적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나와르데나 장관도 이에 공감해 경제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