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이 사용했던 신용카드가 고가에 낙찰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 분석가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대런 로블은 7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던이 사용했던 것으로 로마 군인의 모습을 한 듯한 남성이 그려진 신용카드다. 뒷면에는 조던의 친필 사인이 새겨졌다.
이 신용카드는 지난 2012년 경매에 나와 3146달러(약 390만원)에 낙찰됐다. 신용카드로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지만 조던이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가에 팔린 것.
1990년대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끌던 조던은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그는 통산 3만2292점(1072경기), 평균 득점 30.1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시카고 소속으로 6차례 우승(1991, 1992, 1993, 1996, 1997, 1998년)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MVP 5회, 득점왕 10회, 1988년에는 올해의 수비상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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