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날 “"2차 누출이 된 것은 아니며 탱크 내 온도 상승 우려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주민 대피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탱크 내 용수 투입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이날 오전 가스가 또 누출되기 시작해 반경 5km 안에 있는 주민들의 대피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공장에서는 전날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1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들은 눈이 타는 듯한 증상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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