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호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광주·전북·전남 공동건의' 시 광주와 전남이 함께 추진키로 한 민간공항 명칭과 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TF 구성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광주・전남 정책 TF'를 발족하는 첫 회의로, TF 구성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TF 구성은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교통건설국장, 전남도 정책기획관·건설교통국장 등 양 시·도의 소관 실국장을 팀원으로 했다.
TF 회의는 정책 대안 마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례회의를 격월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2개의 실무지원단을 TF 산하에 두고 관련 회의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공항 명칭 관련 문제는 별도로 논의하고 군 공항 이전 관련 실무지원단은 특별법 개정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정책 대안 발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대학 교수,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정정석 시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은 각계각층으로부터 대승적 차원의 해결을 요구받고 있다"며 "시도 정책 TF를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내실 있게 운영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대안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호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한 정책 TF 운영에 있어서 광주와 전남이 상호 협력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