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보면 머스크는 약 17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테슬라 주가가 805.81달러로 마감한 이날 기준 머스크의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50.02달러(약 43만원)다. 머스크가 스톡옵션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행사할 경우 머스크는 7억7500만달러(약 9600억원)라는 금액을 챙기게 된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테슬라의 매출액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회사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스톡옵션을 총 12회 받기로 했었다. 조건은 시가총액을 1개월동안 1000억달러 이상으로 유지하고 6개월간의 시가총액 평균치도 이 액수를 유지하는 것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5월1일 기준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18.5%를 소유하고 있다. 따로 월급은 받지 않는다. CNBC는 28일 입수된 머스크의 주주대리 문서에서 머스크의 지분이 20.8%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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