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의원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홍 전 의원이 보수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9시16분 현재 KNN은 전 거래일 대비 3.61% 오른 1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고려산업(2.21%)도 상승세다.
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차기 대선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래통합당은 21대 국회에 첫 입성할 당내 예비 초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리더를 추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현재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이른바 '경잘알(경제를 잘 아는)' 홍전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장은 최근 '당내에 대선주자가 보이느냐'는 질문에 "현재는 없다"고 발언해 새로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KNN은 홍 전 의원의 누나인 홍정아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지분을 50% 이상 보유한 대표적인 홍정욱 관련주로 분류된다. 고려산업은 회장인 신성수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홍 전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회의 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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