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포인트(0.43%) 내린 2179.5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187.91으로 출발해 보합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1억원, 170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4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22%), 삼성바이오로직스(0.30%), 네이버(2.11%), 셀트리온(0.19%), LG화학(0.35%), 카카오(1.57%)는 상승세다. 삼성전자(-0.90%), 삼성전자우(-0.94%), 삼성SDI(-0.13%)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6%) 오른 754.25를 나타냈다. 개인이 15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절반 이상이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0.59%), 에이치엘비(-1.07%), 알테오젠(-3.60%), CJENM(-0.32%), 에코프로비엠(-0.51%)이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2%), 씨젠(2.21%), 케이엠더블유(1.16%), 스튜디오드래곤(0.72%)은 상승세다. 펄어비스(0.00%)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탓에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기업(IT)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14포인트(1.09%) 하락한 2만7272.30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첫 하락이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도 25.21포인트(0.78%) 내린 3207.1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01포인트(0.29%) 오른 9953.75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1만2.50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1만 선을 넘어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누적 선물 순매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선물 시장의 움직임이 코스피 대형주들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수급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며 "코스피200 선물이 코스피200 지수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돼 외국인이 현물 매도 가능성이 높다. 한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가 예상돼 외국인의 선물 동향 따라 지수의 변화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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