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심의 허파이자 150만 광주시민의 휴식공간인 도시공원이 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자동해제되는 상황을 막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광주 전체 도시공원 면적은 1994만㎡다. 일몰제 대상공원은 25곳 1100만㎡로 전체 도시공원의 55%에 해당한다.
시는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에 해제한 광목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공원을 재정공원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나눠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완료했다.
재정공원은 ▲영산강대상 ▲월산 ▲우산 ▲발산 ▲신촌 ▲학동 ▲방림 ▲봉주 ▲양산 ▲황룡강대상 ▲본촌 ▲신용(양산) ▲화정 ▲운천 ▲송정등 15곳이다. 시는 262만㎡ 중 66만㎡는 해제하고, 나머지 195만㎡(기조성 58만㎡ 포함)를 공원으로 조성키로 최종 결정했으며 사유지 98만㎡를 매입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시비 35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51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48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까지 사유지 20만㎡를 매수 완료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마륵 ▲수량 ▲송암 ▲봉산 ▲중앙1·2 ▲중외 ▲일곡 ▲운암산 ▲신용(운암) 등 9곳 10개지구가 대상이다. 786만㎡ 중 76만㎡(9.7%)를 비공원시설(아파트)로 조성하고 710만㎡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마륵 ▲수량 ▲송암 ▲봉산 ▲중앙1·2 ▲중외 ▲일곡 ▲운암산 ▲신용(운암) 등 9곳 10개지구가 대상이다. 786만㎡ 중 76만㎡(9.7%)를 비공원시설(아파트)로 조성하고 710만㎡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확보면적, 사업의 지속성, 과다한 수익 환수, 사업 추진체계 등에 있어서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법령에 따른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보상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수목식재 및 파고라 등 공원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촉박한 일정과 한정된 재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원에 힙 입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4개소에 대해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모두 완료했다"며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도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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