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대학,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단, 졸업생은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미취업한 경우만 지원된다.
지원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0년 상반기(1월~6월) 동안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도내 청년들의 고용위기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경기도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정책은 도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도내 대학(원)생, 졸업생 2만3500명이 26억80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아, 지난해 하반기(2만640명, 21억4000만 원 지원) 대비 수혜인원과 지원금액이 각각 13%, 25% 증가했다.
도는 이번 2020년 하반기 사업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대학(원)생, 졸업생 2만6500명에게 33억원을 지원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최근 20대 청년층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외환위기 때보다 더 악화됐을 정도로, 코로나19로 도내 청년들의 취업난과 등록금, 생활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취업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년들과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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