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원까지 찾아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났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의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주 원내대표를 찾아갔다.
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조속한 국회 복귀를 설득하는 한편 제1야당으로서 원구성 협상에 '대승적인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민주당을 향해 '18개 상임위원장 전부를 다 가져가라'라며 버티고 있는 상황. 민주당은 이달 내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사이 원구성 문제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주 원내대표를 직접 만나고자 행선지를 파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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