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만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1458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자체 집계를 인용해 이날 기준 플로리다주에서만 일 확진자가 1만1458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최고치는 전일 기록한 1만109명.

이로써 플로리다주의 누적 확진자는 19만52명으로 증가했다.


플로리다주 마이매이시는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주요 관광지도 봉쇄 절차에 들어갔다.

일 확진자 1만명은 국가별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4일 기준 일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인 국가는 미국, 브라질, 인도 외에는 없다.

플로리다뿐만 아니라 미국 13개주에서도 일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의 일 확진자는 연일 5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2일 5만7000명이라는 최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