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를 앞두고 이 지사 테마주로 불리는 에이텍과 동신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이텍은 전 거래일 보다 13.71%(2900원)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동신건설은 0.57%(50원) 오른 8750원에 거래 중이다.
동신건설은 이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불려왔다. 에이텍은 최대주주 신승영 씨가 이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당시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았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날 이 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도 받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