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4연승의 휘파람을 분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백업포수 이성우(39)를 칭찬했다.
LG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의 LG는 39승(1무31패)째를 올리며 이날 패한 KIA(37승30패)를 5위로 끌어 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SK는 3연패로 24승1무47패(9위)가 됐다.
6번 1루수로 출전한 LG 로베르토 라모스는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의 맹타로 승리를 견인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임찬규가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5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이어 나온 진해수도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강남을 대신해 모처럼 선발 마스크를 쓴 베테랑 이성우는 안정된 투수리드와 함께 타석에서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성우가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 17일 한화전 이후 13일 만이었다.
류 감독은 "공격에서 골고루 잘해줬는데, 특히 이성우가 오랜 만에 선발로 나와 투수 리드도 좋았고, 결승타를 포함해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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