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젠예 소속의 크리스티앙 바소고그(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난 젠예는 31일(한국시간) 구단 웨이보를 통해 바소고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이겨내야한다. 바소고그 힘내! 기다릴게!"라고 응원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저우 당국이 발표한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바소고그였다.
카메룬 출신인 바소고그는 슈퍼리그 재개를 앞두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13일 카메룬을 떠나 15일 광저우에 도착했다.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이 기간 중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바소고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입국 후 바로 자가격리를 실시, 팀 동료들과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슈퍼리그 운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허난 젠예는 지난 시즌 8골로 팀내 득점 2위를 기록한 바소고그 없이 시즌 초반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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