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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영국에서 차관(minister)까지 지낸 집권 보수당 하원의원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정치인은 50대 남성으로,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런던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이 남성에게 제기된 4건의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이 인물이 1일 성폭행과 강압적 통제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밝혔다.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는 이 남성이 보수당의 고위 간부라고 전했다.

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언론협회에 낸 성명에서 "우리는 체포된 인물에게 제기된 혐의를 극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 문제는 이제 경찰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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