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 5일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개보위는 이날 사무처 조직이 기존 2국 8과에서 현행 1처4국15과로 확대됨에 따라 실장급 1개(충원 1), 국장급 4개(이체 2, 충원 2) 직위를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개인정보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간 균형 있는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개보위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충원했다.
박상희 사무처장은 개보위 사무국장 출신으로, 행안부 공공데이터 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 및 후속 조치를 주도했다. 행안부 7급 공채(기술직) 출신으로는 최초의 여성 실장이다.
김진해 대변인은 정통외교관 출신(외시 29회)으로 외교부 영토해양과장을 거쳐, 일본?호주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인사교류를 통해 개보위 조사조정관으로 임명됐다. 그간 침해요인평가와 분쟁조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받으며, 외부와 다양한 소통 경험이 있다.
김회수 기획조정관은 기술고시 30회로 행안부 정보보호정책과장과 지역정보지원과장, 국가기록원 기록관리지원부장을 거쳤으며 전자정부 및 ICT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보위의 업무 기획과 총괄?조정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유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행시 38회로 행안부 조직실, 대통령비서실 출신이다. 개보위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데이터 3법 개정 후속작업과 통합 개보위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역량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사조정국장 직위는 정보보호, IT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 과기정통부 출신 국장을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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