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대표상임의장에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민화협은 6일 상임의장단 회의를 열고 이종걸 전 의원을 대표상임의장으로 추천했고, 이어서 개최된 의장단 회의에서는 이 전 의원을 만장일치로 새 대표상임의장에 선출했다.
이 의장은 5선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만안구) 출신으로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이 의장은 특히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6형제는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조선이 강제병탄 당하자,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이주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이 의장은 "선조들이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것을 받들어, 그 분들의 염원이셨던 한반도 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화협은 이 의장과 회원단체 간 상견례 이후 취임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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